신한금융그룹은 27,000여 명의 정규직 및 계약직 직원 등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
계약유형, 소속, 성별, 출생지역 및 학벌에 따른 직장 내 차별 위험에 노출되어
있습니다. 직장 내 차별은 성과평가와 보상 나아가 승진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,
결국 직원 능력 발휘를 제한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악영향을 끼칠 수
있습니다.
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윤리강령과 협력회사 행동강령, 인권선언서를 통해 직원과
협력회사 직원에 대한 차별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, UN 글로벌콤팩트와 SDGs
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와 지지를 통해 인권 보호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.
또한, 직장 내 무례함 예방 규칙 제정과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 교육 등 근본적인 인식
개선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있습니다. 특히 성별에 따른 사회적 편견과 직장 내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 리더십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직 내 차별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직원이 차별 문제를
해결할 수 있도록 열린상담센터와 직장 무례함 상담채널 등 고충처리채널을 운영하고
있습니다. 부서간 갈등, 차별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이를 해결하고
차별요인에 대한 경영개선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