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한금융그룹은 지속가능금융을 통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, 대출 및 투자 의사결정 시 환경•사회•지배구조(ESG) 측면의 위험요인을 인식하기 위해 ESG 이슈를 고려한 여신 및 투자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이를 위해 ESRM (Environmental & Social risk management policy framework)를 도입하고, 환경사회적으로 중요하고 이슈가 많은 영역을 선정, 관리하는 유의영역관리 정책(Sector Policy)을 제정하며,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위험평가와 관리를 위한 환경사회리뷰(ESRP, Environmental & Social risk review procedure)를 수행하고 있습니다.
신한금융그룹은 온실가스 배출, 생활권 침해 및 서식지 영향, 산업안전 보건 등을 포함, 환경사회적으로 리스크가 큰 산업이나 영역을 유의영역으로 설정하여 관리합니다. 환경사회적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큰 영역은 금융 지원을 배제하고, 기후변화, 미세먼지 등 화석연료 사용과 관련하여 조건부 금융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. 국제금융공사(IFC)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12개 유의영역을 선정하여 금융지원 배제 및 조건부 금융지원 정책을 운용합니다.
프로젝트 파이낸싱 지원 시, 개발 프로젝트에 의한 환경 사회적 영향에 따라 위험수준을 분류하고, 환경사회영향평가 결과를 투자 의사결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. 그 외 불건전 오락기구 제조업과 유흥 주점업, 대부업체등 불건전한 업종에 대해서는 여신 취급을 제한함을 원칙으로 하고, 신규 요청 시 여신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고 있습니다. 또한 적도원칙(Equator Principles)에 기초한 대상 선정, 위험등급 분류 및 환경사회 영향평가 수행 등의 리뷰를 수행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