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업의 존립기반인 사회가 발전하도록 돕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임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기업 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전략적 경영활동입니다.
특히, 최근에는 소비자와 주주,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수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는 기업들을 선호하면서 기업의 비재무적 요인들이 회사의 재무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글로벌 리서치기관에 따르면, 국내 소비자 중 절반이 넘는 수가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기업, 즉 ‘착한 기업’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,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는 계속 강화되고 있습니다.
또한, 밀레니얼 세대(1980년~2000년 출생)는 단지 돈만 벌기 위한 투자가 아니라, 사회 및 환경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신한금융그룹은 이러한 ‘사회공헌’을 고객과 신한, 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‘상생활동’으로 인식하고 있으며, ‘금융’이라는 본업과 연계된 활동을 기반으로 ‘복지, 문화, 환경’ 등 3대 사회공헌 중점분야를 선정해 자원봉사 및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.